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안정적인가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에서 지난 9월에 컨퍼런스콜 협의를 반영한 결과로,

대한민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전망을 안정적 으로 유지한다는 발표가 났습니다.

하나같이 강등 당하는 주요국들사이에서 대한민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당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 했다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안심하고 있기만 할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높은 수준의 부채가 재정적인 상태에 위험 요인이 될수 있고 북한과의 사이에 지정학적인 위험이 있을 우려로

신용등급을 제약하고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피치 등급 기준

 

피치의 등급기준과 그에 속한 나라를 정리해 놓은 서식입니다.

상위권에 위치한 나라들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선진국형 나라들이 많이 있고

대한민국과 같은 AA-등급에 속한 나라에는 영국,홍콩,벨기에,대만등의 국가가 같은 그룹에 속해있습니다.

이와중에 일본과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한등급 아래에 속해 있네요.

 

독일과,싱가폴,미국등 10개국은 최고등급인 AAA그룹에 속해 있으며,

AA+등급에는 핀란드 등 3개국이 포함되있습니다.

 

또한 피치는 올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이, 한국이 속한 AA그룹 나라들의

성장률 전망치의 중간값인 -7.1%보다 높은 -1.1%로 보고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좋은 호평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역시나 남북관계가 가장큰 악영향으로 미칠것으로 보고있고

남북의 관계 개선이 악화돼었다고 평가해 그로인한 지정학적 위험에 따라

신용등급을 제약할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