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 효과 몇걸음?

외부활동이 제한된 요즘 현대인들의 활동수가 현저하게 줄어 들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밖을 다닐수도 없게 되어 버린 상황이 갑갑할 따름입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쌀쌀해진 날씨에 겉옷이 두꺼워지는 상황에 몸매관리에도 

소흘하게 될수 밖에 없는 계절이 됬습니다.

살을 빼려는 운동말고도 건강을 위해서 할수 있는 운동이 필요한데,

헬스장도 편히 갈수 없는 지금 일상에서 가장 효과 적으로 할수 있는 운동은 걷기 운동입니다.

걷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운동 효과를 낼수 있으려면 하루에 평균 어느정도 걸어야 할까요?

 

하루 만보씩만 걸으면 건강해 질수 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봤을 겁니다.

만보씩 걷는 것을 목표로 권장하는 운동으로 걸음의 수를 세어주는 기계의 이름 또한 만보기입니다.

그렇다면 가장효율적인 걷기의 수는 만보로 충분할까요?

 

영국의 국제비만학회저널에 따르면 보건학 연구진들이 하루평균 만보보다 많은 1만5000걸을을 걷는것이 효과적이라고 권장했습니다.

이는 연구팀의 연구결과에따라 권장한 내용으로, 사무실에서 오랜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과 활동이 많은 집배원을 시험 대상으로

두사람의 생활 패턴과 걸의 수에따른 결과를 보고 하였습니다.

 

하루에 최소한 1만5000걸음을 걷는 집배원들의 체질량지수는 정상적인 BMI를 유지 하고있었습니다.

반면 앉아서 근무하는 사무직 종사자들의 허리둘레와 BMI 지수는 집배원에 비해 높았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위험률에 속해 건강상태가 좋지 않음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1만5000걸음을 거리로 따져보았을때 약 11km정도의 운동량입니다.

바쁜 직장인들이 현실적으로 하루 평균 11km를 걷는 다는것은 사실상 매우 힘들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활동이 거의 없는 직장인들은 이를 의식하여 걷는 시간을 따로 낼수 없다면

하루 생활중에서 의식적으로 움직임을 만들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출퇴근시간은 가급적 걷는 것을 추천하며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기 같은 생활에서의 걸음수 늘리기를 권장하였습니다.

 

오랜시간 걸음을 걸을때는 올바른 자세와 호흡이 중요합니다.

또한 관절에 무리가 가지않는 기능성 스포츠화 또는 기능성운동화를 착용하여

걷는 동안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